
방송부 명단
반해림
18세
162cm 52kg
시스젠더 여성
외관
가슴 근처 정도의 길이인 머리카락은 늘 불편하지 않도록 높게 묶어둔다.
헤어 스타일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지, 스트레이트 임에도 불구하고 엉켜있는 경우가 많다. 직접 짧게 자른 옆머리가 유일한 꾸밈.
유전적으로 짙은 눈썹. 어두운 머리카락과 큼직한 눈 덕분에 푸른 눈동자가 확실히 눈에 띈다. 왼쪽 눈의 점이 매력 포인트, 라고 본인은 말한다.
워낙 여기저기 튀어다니다 보니 다치는 일이 많아 밴드를 달고 산다. 오른쪽 손은 늘 손목부터 손가락 까지 테이핑이 되어있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닌 이상 늘 교복 대신 사복을 입고 있다. 대체로 편한 후드티, 추리닝. 불편한걸 극도로 싫어해서 옷은 늘 한 두 치수 크다.
그나마 자주 입는 교복인 치마의 속 또한 체육복. 그덕에 치마를 입어도 활동적으로 생활 할 수 있다.
양말은 무조건 긴 양말을 선호 하는 편. 나름의 패션 철학인듯 하다. 신발 끈을 잘 묶지 못해서 밸크로 형식의 운동화를 자주 신는다.
오랜 기간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에 비해 몸이 탄탄하지만, 넓은 품의 옷 탓에 주변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한다.
큰 눈, 고양이 같은 입, 작은 체구 탓에 대체로 귀엽다는 인상을 준다.
사교적 | 쾌활한 | 활발한
해림의 주변은 늘 친구들로 북적거린다. 수업 시간을 제외하고는 혼자 노는것을 보기 힘들정도. 아이들과 어울려 놀면서 에너지를 얻고, 자신의 에너지를 나눠주는것을 좋아한다. 누구에게나 장난을 잘 치고 쉽게 친해지는 타입으로, 대부분의 아이들은 해림과 친밀한 사이가 아니어도 해림을 편하게 대한다. 하지만 장난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간혹 있기 때문에 무례하지 않을 선에서 적당히 다가가는 편. 컨디션에 상관없이 늘 하이텐션이라 정신없단 얘기를 많이 듣지만, 본인은 개의치 않는다. 자신보다 타인을 더 위하고, 희생하는 타입. 예를 들자면, 친구들의 생일을 일일히 챙겨주면서 본인 생일은 그냥 지나치거나 하는 경우. 이런 사교성과 세심함으로 여러 아이들과 두루두루 친한 덕분에, 단체 생활에서 가라앉은 분위기 띄우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는 한다
대담한 | 돌발적 | 호기심
매사에 망설이는 일이 없고, 예측불가의 상황을 즐거워한다. 처음보는 사람, 혹은 해본 적 없는 일에 굉장한 호기심을 보이며 어떻게든 궁금한것을 물어보지 않고는 못 배긴다. 아직까지 그런 이는 단 한명도 없었지만, 만약 해림의 호기심을 막아서기라도 한다면, 무슨짓을 해서라도 해결하려 할 것이다. 해림의 대담한 성격은 때로 큰 성과를 불러오기도 하지만 어쩌다 가끔, 실패를 불러오기도 한다. 하지만 해림은 그것이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언제나 자신의 도전은 백전백승이라고 생각하는 모양.
열정적 | 끈기있는 | 의지강한
작은 취미부터 큰 일 까지, 시작하면 끝을 볼때까지 물어뜯는 타입. 자신 뿐만아니라 남들이 여러 분야에 조금씩 발만 들여놓는걸 보면 굉장히 답답해 한다. 한가지 일에 오래 집중하는것은 힘들어 하지만, 단 시간 집중력이 남들에 비해 굉장히 높은편이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순식간에 평균 이상을 해내곤 한다. 다만, 그만큼 쉽게 질려버리며, 열정을 스스로 제어하지 못해 사고를 치는 일이 종종 있다.
성격
인적사항
0920 로즈메리 블루스피넬
가족 관계 는 부모님 두 분과 연년생의 오빠
성적 은 중 하위권. 머리는 좋지만 공부에 전혀 흥미가 없다
대화
경상도 사투리를 많이 쓰는 편. 서울로 올라 온지 2년이 채 안돼었기 때문에 표준어가 아직 어색하다.
서울에 올라왔다고 해서 표준말 쓸 필요 없잖아! 라며, 남들이 못 알아 듣더라도 사투리를 꾸준히 밀어붙인다.
대화할 때 리액션이 과한 타입이라, 말 하다보면 너무 정신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다 보면 간혹, 해림을 보고 있던 상대방까지도 행동이 많아 지는 경우가 있다.
취미
평소 음악에 대해 관심이 많다. 특히 좋아하는 장르는 EDM , 이외에도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광범위하게 즐겨 듣는다.
대체로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마이너한 취향의 노래들을 좋아한다.
방송부에 입부 한 것도 이런 마이너한 노래들을 알리고 영업하기 위해서, 라고 말한다.
듣는것 뿐만 아니라 노래를 부르는것도 좋아한다. 부르는 취향은 주로 외국 노래. 잘 부르는 편은 아니지만, 들어줄 만 한 정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혼자 노래방에 가는 일도 많다.
최근 디제잉에 관심이 생겨 아는 사람을 통해 배우고 있다. 용돈을 모아 DJ 컨트롤러를 구매하는것이 최근 새로운 목표.
방송부 면접때에도 작은 기기를 빌려 디제잉을 했었다.
특기
대체로 흥미 있는 일에는 평균 이상의 실력을 보인다. 다만, 흥미가 없으면 시작조차 하지 않는다.
어릴때부터 복싱을 배워왔다. 워낙 태생적으로 깡이 좋고,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 탓에 꾸준히 해 온 모양.
상도 몇번 타고, 재능이 있다는 이야기도 종종 들었지만 고등학교를 올라오면서 그만 두었다.
이유를 물어보면, 이젠 질렸어! 라고 대답 할 뿐. 하지만 아직도 운동과 관련된 활동들을 즐기는 편.
LIKE 체육 팝송 노래연습장 이온음료
HATE 클래식음악 국어 독서 카페인 탄산
특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