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부 명단
외관
오렌지색 후드는 우현이의 트레이드 마크. 수시로 촬영장을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편하게 외출복으로도 보이기 위해 좋은 후드라고 변명하나 그냥 좋아하는 것 같다.
성격
<우유부단한, 어벙한>
남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한다. 또 딱 부러지게 안된다고 말하는 성격도 되지 않아서 이래저래 손해보고 산다.
실수를 자주 하지만 그만큼 빠르게 고쳐와서 티는 잘 안나지만, 아는 사람은 전부 아는 우현이의 잦은 실수.
실수를 해서 누가 뭐라 그러면 미안하다며 웃는 얼굴이 정말 미안해 보여서 뭐라 하려고 했던 사람도 뭐라 잘 말을 못한다는 듯.
<친절한, 부지런한>
부탁을 쉬이 거절하지 못하고 필요한 일거리를 찾아 다닌다. 남들보다 배로 부지런하다.
상대방이 뭐라 그러던 강하게 반응하지 못하고 뭉실뭉실 돌려 말한다.
자신의 분야가 아닌 분야에서도 부지런하게 배우려고 한다. 끊임없이 멈추지 않는 타입.
그래서인지 조금만 문제가 생겨도 자주 불려간다. 이러다가 노이로제가 생길지도 몰라.
<조용한, 소심한>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만들지 않으며 좋은게 좋은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성격 때문인지 반장같은 감투자리를 쥐어주면 어떻게든 하는 모양이지만 부담감에 눌린 티가 팍팍 난다.
자신에게 자신이 없어서 조금 소심한 면이 보이기도 하는 것 같다.
특징
<기우현>
- 생일은 12월 29일.
- 오른손잡이
- 오른손이 밴드로 남아나질 않는다.
-성격이 성격인지라 3학년 같지 않다는 평가를 자주 받기도 한다.
- 취미는 패션 디자인, 특기는 부탁들어주기.
- 피곤에 찌들어 있는게 일상이다. 잠을 자다가 깨우면 " 죄송합니다?!?! " 하고 일어나는게 조금 불쌍하다..
- 고삼에다가 아르바이트 등으로 무리를 하고 있는 것 같다. 2학년때 보다 조금 말랐다.
<디자인>
- 기현이의 꿈은 패션 디자이너.
- 학교에서도 예체능 쪽으로 분리된다.
-성적은 그렇게 좋지 않은게 당연하나 그림 실력도 B다!
- 이에 대해서 우현이는 그림실력과 디자인 실력은 별개라며 뻘뻘대는 중
- 디자인 실력은 안타깝게도.. 못봐줄 정도다. .. 앞으로 나아지겠지?
<학교생활>
- 뭐든지 열심히 하는 성격 덕분에 예체능으로 시간을 많이 뺏기고 있음에도 성적은 중상위권을 유지하고있다.
- 부탁을 받으면 거절하지 못하고, 유한 성격 덕분인지 인기가 많다.
- 반장도 중학교 때부터 자주 했었다.
- 이래저래 감투를 쓰고 있어서인지 매일 바쁘게 뛰어다닌다.
<방송부>
- 자신의 꿈과 그나마 비슷한 부라고 해서 들어갔다.
- 포지션은 카메라..지만 동영상이 필요할 때 복장 등 거의 다른 모든 뒤치닥거리를 하는 중.
- 생각보다 즐거운 날을 보내고 있어서 매우 만족중이다.
- 이번 합숙에서도 이벤트 등을 기획하는데 갈려나갔다. 성실한 부원!
<장기자랑>
- 신입생들에게 자신의 특기는 패션 디자인이라며 즉석에서 멋지게 옷을 코디해보겠다고 자신있게 나섰다. 현지를 모델로 서게 해서 코디를 했지만 정말 최악으로 코디하는 바람에 무대 위에서 현지에게 멱살을 잡힌 이력이 있다...
<아르바이트>
- 촬영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 패션 디자이너에게 경험은 곧 실력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실전에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있다.
- 아르바이트 특성상 이리저리 불려나가는 편이 많아 결석도 자주 하지만 늦게나마 학교에 꼭 오려고 한다.
- 그래서인지 피곤도 누적되는 모양이다.
<주변인들의 평가>
" 우현이는 항상 엄~청나게 뛰어다니지! 게다가 부탁이라면 다 들어주니까 좋아~ "
" 예체능이래서 그림그려달라고 부탁했는데 엄청난게 돌아왔어. 쟤 저런 실력으로 괜찮은 거냐.. "
" 저러다가 너무 무리하는건 아닌지 몰라, 뭐. 우현이가 좋다면 좋은 거지만. "
기우현
19세
184cm 마름
남성